[뉴스에이=이상철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장노년층을 위한 공원문화프로그램인 ‘해피 실버데이’프로그램을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6회 진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과정으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지역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해피 실버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숲체험학습센터, U-헬스케어센터 등지에서 펼쳐지는 해피실버데이는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장노년 이용객과 소통하는 노인복지 공원문화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 웃음치료, 건강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주 발굴하여 운영에 내실을 기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피실버데이는 부산진구청, 공원 운영위원회, 초읍동 주민센터 추천 및 어린이대공원 전화 신청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10월까지 총6회에 걸쳐 개최되며 회차당 참여가능 인원은 50명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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