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운복 목사/이하/개혁총회)가 교단 산하 교역자 및 사모까지 1천 여 명을 초청하여 하계 수양회를 개최 했다.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 골프앤리조트’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산불피해가 극심했던 강원 속초, 고성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년 37회 총회 교역자 부부여름수양회를 개최 한 것이다.
 
1천여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총회 교역자 부부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하여 개혁총회는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그릇 (행9:15)’을 주제로 산불피해가 극심했던 속초, 고성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개최했다.
 
강사는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의 특강으로 진행 되었다.
대회장 김종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산불피해가 막심한 이 지역에서 수양회 개최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면서 “이번에 준비된 ‘총회교역자 부부 여름 수양회’가 사역가운데 쉼표가 되어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24일 오후5시 개회예배는 대회장 김송수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었고 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오직 복음과 전도 증인들의 모임’을 주제로 설교했다.
 
축사는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증경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