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총회 환영, 이탈측, 정기하계 수련회 불참석 수안보 개최로 해 총회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중앙총회가 49년 만에 총회장 후보자격을 개정 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탈측은 심한 반발로 계속해서 해 총회를 하고 있어 결국 총회가 나누어 질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앙총회는 지난달 19일 서울중앙교회 은혜 성전에서 48회기 제20차 전권위원회를 열고 표결 처리해 통과 시켰다.
 
이날 전권회에는 작년 49회 총회에서 불법으로 총회장이 되었던 이건호 목사측도 참석 중앙총회가 하나가 되려는 것이 아니가 하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이날 전권회의서 이날 결과에 대하여 순응하는 하는 한편 중앙총회49년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자부심에 이번 결의 사항에 대해 중앙총회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이건호 목사측은 강하게 반발, 끝내 매년 총회 차원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2019년 교역자 하계수련회’에도 불참 수안보에서 별도 모임을 가짐으로 결국 해 총회 수순을 가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총회원들은 “아직까지도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끝내 총회를 분열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총회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결의한 내용에 대해 순복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많은 미련이 남아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 했다.
 
이번 회의는 110명 중 98명이 참석 했으며, 11명이 위임을 해 성원 됐다.
총회 임원선출에 관한 총회규칙 개정안에 대해 총 92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8표 반대 43표 기권 1표로 통과 시켰다.
 
한 참석 전권위원은 “임원선출에 대한 규칙이 개정된 것을 환영 한다”면서 “총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정당하게 표결을 통해 개정된 만큼 이에 순복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이건호 목사측은 이에 반발해 해 총회 행위를 아직까지 일삼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 했다.
 
이건호 목사측의 주장은 총회 3/2 이상 찬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김명진 직무대행이 “3/2 조항은 총회 규칙에 해당되며 전권위 안건 사항은 결의 사항이기 때문에 하자가 없다”고 일축 했다.
 
이와 함께 법 전문가들은 “김 직무대행의 말이 맞다”면서 “전권위에서 얼마든지 결의할 수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앙총회는 총회장 후보 자격에 대한 규정을 개정, 여건이 허락될 경우 누구나 총회를 위해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이건호 목사측 반발에 대해 한 총회원은 “법과 원칙을 외치던 분이 본인의 입맛과 다르다고 반발하고 부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진정으로 총회 발전을 위한 다면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총회원들 앞에 서야 한다”고 지적 했다.
 
또 다른 총회원은 “본인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이 면서 하는 행위는 해 총회를 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총회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일부 참석자가 총회 헌법 책을 던지는 등 강력한 반발을 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전권위원들이 분노를 했다.
 
한편 중앙총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하계 2019년 수련회를 양양에서 진행하고 있고 이건호 목사측은 수안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학교측은 총회와 더불어 온석대학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총회 부흥성장 발전을 위한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