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맥주의 푸어링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와이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전문 프랜차이즈 브롱스가 여름을 맞아 기존 4900원이던 인기 맥주 ‘스트롱 위트 비어’를 3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롱 위트 비어는 일반 맥아를 더 많이 사용하여 맛과 도수를 높이고, 밀맥주 특유의 특징인 브롱스의 인기 맥주이다. ‘스트롱 위트 비어’는 ABV(알코올도수) 6.9%, IBU(쓴맛의 강도, 높을수록 강함) 25인 맥주로 에일 효모로 양조한 밀맥주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7월 1일 신메뉴 출시와 함께 진행되며 소비자가 할인과 더불어 가맹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맥주의 원가를 낮춰 제공한다.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맥주를 마시고 가맹점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아 매출증진이 기대되며, 높아진 매출로 인해 본사도 도움이 되는 ‘윈-윈-윈(Win-Win-Win)’ 이벤트이다.

브롱스는 7월부터 어울림(페어링)이 좋은 다양한 신메뉴 출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여름맞이 스트롱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브롱스는 프랜차이즈로는 이례적으로 자체 양조장을 설립하여 30여년 경력의 브루마스터를 통해 직접 양조하고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등 수제맥주의 품질향상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브롱스의 직접 양조 맥주는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맥주의 맛과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브롱스는 직접 양조와 직접 배송을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가맹점의 수익에 기여하는 상생경영에 몰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소비자-본사의 상생을 지향하는 브롱스 경영철학을 지속적인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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