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스트레스 없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30일 ‘마음이 행복한 익산, 활기찬 직장만들기’란 주제로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 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상열 익산시 정신보건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및 우울 대처방법, 긍정적인 기분 좋은 대화법,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리법, 행복에너지가 충만한 삶, 마음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등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이 센터장은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피드백, 명상, 예술용법, 요가, 단전호흡, 참선 등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자기에 맞는 취미생활, 오락, 스포츠 등으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유지, 자신의 생활에 충실하려는 마음가짐과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