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23 월 20:35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정치
박지원 의원, 남북미 판문점 상봉 및 회동 세 정상 공동 주연... 김정은 친서 및 시진핑 방북 즈음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세기적 이벤트 암시”트럼프 문재인 대통령에게 너무 감사하기 때문에 영부인 거듭 칭송한 것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7.04 23:56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상봉 및 북미 회동은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세 정상이 공동 주연한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조연, 객으로 전락했다고 하는데 이는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7.4)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출연해 “지금 복귀해 보면 김정은 트럼프 친서, 시진핑의 평양 방문 즈음에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자세히 보면 한미공조는 물론, 중국과도 공유가 잘 되고 있었고 이미 세기적 이벤트의 감이 왔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일부에서 왜 북미회담에 태극기는 없고 문재인 대통령은 동석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한미정상회담에서 인공기를 걸고 김정은을 동석시켜야 하느냐”며 “이것은 말도 안 되는 트집 잡기이고, 오죽하면 김정은이 헤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 손을 잡고 ‘감사하다’고 했겠느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굉장히 감사하고, 특히 김정숙 여사에게도 연이어 감사를 표시한 것은 정상회담을 많이 배석해 본 저로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아내가 이쁘면 처갓집 쇠말뚝에도 절을 한다는 옛말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것을 성사 및 지원하고도 겸손하게 한발 물러나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 아주 많이 감사하기에 영부인을 칭송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사실 이번 회담에 대해서 북한 언론을 주목했는데, 북한 언론 보도를 보니 완전히 정상국가의 외교를 하고 있다”며 “과거 같으면 트럼프가 직접 판문점까지 찾아와서 위대한 지도자가 만나주었다는 투의 보도를 할 것인데, 이번에는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는 등 제대로 된 보도를 해서 북한도 아주 만족할만한 회담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실제로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이 서명은 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북미 두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그 대신 미국도 완전한 경제 제재 해제와 체제보장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합의을 하고 북한이 처음부터 주장한 점진적, 동시적 문제도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북한도 바텀 업 협상 방식을 수용해 실무회담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미국도 탑 다운 방식을 수용해서 두 정상이 만났고, 아주 절묘한 타협을 이루어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실무협상은 폼페이오와 리용호 라인이 될 것이고 실무협상은 비건과 최선희가 될 수도 있지만 의전 문제로 최선희가 아닌 제2의 김혁철이 나올 수도 있다”며 “그러나 저는 실권을 가진 비건, 최선희가 나오는 것이 합의를 하는데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7.8월 실무협상이 아주 잘 진전된다면 9월말, 10월 초 유엔총회에서 김정은이 총회 연설을 하고 뉴욕에서 북미 정상회담, 남북미 정상회담, 남북미중 정상이 모여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가능할 수도 있다”며 “이제 정말 실무협상을 잘 해야 하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유엔이 비행기를 제공하여 김정은의 뉴욕 방문, 유엔 연설을 하게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희호 여사 서거 때 판문점에서 김정은의 조의문과 조화를 받기 위해 김여정 제1부부장과 만났을 때 북한의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간곡하게 요청했더니 김여정 부장이 ‘위원장께 잘 설명을 드리겠다’고 했다”며 “이제 수영대회 개막식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꼭 화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서 “제가 과거 야당 원내대표시절 용산 세무서장 사건에 윤석열 후보자가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샅샅히 조사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그냥 두었다”며 “한국당에서 의혹에 대해서 강하게 공격하겠지만 특별하게 나올 것이 없어서 결국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청문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