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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아이돌 환호' 받은 박원순…K-POP 경연대회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14 10:45
(서울시 제공) © 뉴스1

(보고타(콜롬비아)=뉴스1) 홍기삼 기자 = "올라 무초구스또, 메야모 박원순, 알깔데 데 서울 꼬레아"(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박원순입니다. 서울시장입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한마디할 때마다 아이돌에게 환호하는 함성이 터졌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박 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현지 K-POP 팬들의 경연대회인 'K-POP 페스티벌 in 보고타'에서 축사를 진행하자, 관객들은 일일이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주콜롬비아한국대사관(대사 김두식) 주관으로 보고타시 호르헤 엘리세르 가이탄(Jorge Eliesere Gaitan) 극장에서 열린 이날 경연에는 2000여 명이 참가해 공연장을 빈틈없이 모두 메웠다.

재외공관에서 개최하는 경연대회로는 최대 규모다. 한국의 전통무용과 노래 등 2개 부문 경연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K-POP 본고장인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콜롬비아에 BTS팬 회원이 약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K-POP 팬들의 저변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서울시의 홍보대사인데요, 저도 얼마 전에 한 번 만났는데 TV보다 훨씬 더 잘생겼더라고요"라며 "서울에서 보면 지구편의 가장 끝에 있는 이 콜롬비아에서 케이팝을 사랑하는 여러분 만나게 되니까 너무 반갑다. 지금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케이팝은 우리 인류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그런 고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인류의 보편적인 마음이니까요. 특히 우리 콜롬비아는 1950년 한국전쟁이 났을 때 우리 한국을 돕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나라"라며 "그래서 지금도 여러분들의 조상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케이팝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를 증진시키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날 경연대회에서 1등한 팀을 서울로 초청하고 공연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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