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배 남원경찰서장

[뉴스에이=소한재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15일, 전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함현배 총경이 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함현배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경찰묘지 방문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내 사무실 전체를 돌며 내근직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현배 서장의 취임식 생략 취지는 현장에서 바쁘게 근무하는 직원들이 본서로 따로 시간 내서 들어오는 취임식 행사보다는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본인이 지·파출소의 지역경찰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완주군 출신인 함현배 서장은 전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전주덕진경찰서장,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