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강진소방서]

[뉴스에이=송진섭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이번 주말 다가오는 태풍 ‘다나스’로 인해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 우려 지역을 사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풍수해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점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력의 신속한 투입을 위한 대책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이나 출동로가 좁은 지역에 설치되어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는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방비도 철저히 했다.
 
정대원 서장은 “풍수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에 대한 출동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송진섭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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