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학교”는 수련관 인근 초원의 집 양로원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인 ‘우.친.동(우리함께 친해져봅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 기획 봉사활동으로서, 어르신들의 손가락 운동 및 치매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만들기(부채, 드림캐처, 나무피리 등) 활동을 진행하며 1・3세대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청소년 평가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소통이 조금 어려웠지만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고, 다음 봉사활동을 위한 제안사항도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청소년들이 약 2주전부터 직접 기획하였고, 프로그램 당일 청소년들이 진행하며 청소년 주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금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학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 생활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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