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제2동 주민센터에서 7월 18일 관내 서북교회(가좌로 305)에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8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신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코끼리 예술 봉사단 노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드렸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부족함 없이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김영곤 신사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박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매년 뜻깊은 행사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및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 사랑 나눔터가 되어 어르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으며,

조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이열치열!! 더위야 가라!!를 외치며 더위는 잊으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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