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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찾아 벤치마킹 시행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CEO 등 20여명 케이피항공산업(주) 찾아
뉴스에이 이상철 | 승인 2019.07.21 12:25
[뉴스에이=이상철 기자] 경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원으로 경남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의 효과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CEO 및 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케이피항공산업(주)은 김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여 항공기부품 및 치공구 생산을 주력으로 최신 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중소기업이다.
 
2017년부터 공장 스마트화를 진행하면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17년 기초단계의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구축한 후 2018년에는 기존 시스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케이피항공산업(주)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 및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설계 변경, 주문 변화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불량 및 납기 단축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전 대비 서류작업 시간은 90%, 제품 불량률은 7.5%가 감소했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품 이력 관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됨으로써 항공기 부품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여 해외 고객사의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 졌다. 이를 통해 매출액이 2017년 대비 2018년에 무려 48%가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공장 내 가공장비에서 나오는 유증기 회수장치를 설치하고 화단을 만들어 공장을 쾌적하게 하는 등 공장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였고 직원의 복지 향상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직원의 업무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올해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추가 구축하여 기 구축된 생산관리시스템(MES)의 생산 정보와 연계하여 물류, 재무, 영업, 구매, 재고 등 경영활동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는 중간1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경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원 신청 중에 있으며, 2025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스마트 공장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G기업대표는 “현장을 직접 봄으로써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데이터 및 재고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봄으로써 고민 중이던 재고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다른 D기업의 임원은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경남도로부터 사전컨설팅을 받고 있는데, 스마트공장 구축에 비용 부담으로 고민이 되었지만, 금일 우수업체 벤치마킹을 통해 구축을 결정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케이피항공산업(주) 스마트공장 구축 총괄책임자 남상규 상무는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총괄책임자는 임원급 이상에서 맡아 전 회사를 총괄하여야 하고 회사에 가장 시급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안정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남도 산업혁신과장은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들에 대해 무상으로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벤치마킹과 같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2022년까지 2,000개 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목표로, 전국 최초 지자체 보조금 추가 지원, 사전․사후컨설팅 지원,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 운영, 스마트공장 솔루션 은행 운영 등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CEO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9월말까지 4회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스마트공장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에이 이상철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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