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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격하락으로 힘겨운 양파재배농가 돕는다양파김치와 양파장아찌 담가 참가자와 사회복지시설과 나누는 소비촉진·나눔 전개
뉴스에이 송재춘 | 승인 2019.07.22 19:11
(전북본부 =송재춘 기자)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가 열렸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2일 전주푸드직매장 경기장점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파 소비촉진행사는 소비자들과 함께 구입한 양파를 이용해 양파김치와 양파장아찌를 담가 절반은 소비자가 가져가고, 나머지 절반은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날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오는 24일에도 학산복지관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남성 중·장년층 30여명과 함께 하는 소비촉진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푸드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양파를 고르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양파의 효능 등을 알려 양파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전주푸드에 대해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아가 이번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양파김치와 양파장아찌를 각각 400kg씩 담아서 200kg는 행사 참여자가 가져가고 200kg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되는 만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푸드 양파소비 촉진행사에 참여한 황은정 씨는 “양파로 할 수 있는 요리 중에 장기간 보관 가능하고 즐겨먹는 요리인 양파김치와 장아찌 조리체험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양파요리를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내 손으로 만든 양파요리를 지역사회의 다른 분들이 드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주지역 양파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재춘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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