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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유통 위생용품 안전관리기준 대부분‘적합’위생용품 12품목 120여건 대상
뉴스에이 김지만 | 승인 2019.07.31 20:07
유통중인 위생용품 사진
[뉴스에이=김지만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용품 12품목 120여건을 수거해 각 품목에 따른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해 대부분 적합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합동으로 3월, 5월, 7월 세 차례에 걸쳐 관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세척제, 헹굼보조제, 화장지 등 12품목에 대해 검사했다.
 
그 결과 일회용기저귀 등 11품목은 피에이치(pH), 납, 비소, 카드뮴,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 용출량 등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메틸알콜,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허용 외 타르색소 등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중국 소재 제조업체로부터 수입된 일회용 면봉 1건에서 부적합(4800CFU/g, 기준 300CFU/g이하)판정되어 해당 수입업체는 행정처분을 하고 제품은 폐기했다.
 
이에 우리원에서는 향후 나머지 6품목(일회용 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빨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시로 검사 의뢰되는 위생용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철저히 해 부적합일 경우 해당 제품을 즉각 관련기관에 통보해 신속한 회수·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주양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위생용품의 소비가 증가하는데 반해, 여전히 다양한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해 시민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생용품 위해정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이 김지만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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