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지만 기자]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휴가철을 맞아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갓바위, 수태골 등 주요 계곡에서 불법 주차 근절, 무단취사 금지, 계곡 내 수영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적인 휴가지로 주목받는 팔공산자연공원의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과 깨끗한 자연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고 휴가 기간 중 지속해서 불법행위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도 한다.

사무소 정성복 소장은 "대구의 명산 팔공산을 우리 스스로 아끼고 보전해 후손들에게 지역의 훌륭한 자연유산으로 물려주자"며 "팔공산을 찾는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행락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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