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세목사“자신들 입맛 안 맞음 해 총회 행위 서슴없이 자행”주장
충격 "총신대 재단이사 취소 소송 때 총회장이 위임장 안써주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합동총회가 104회기 총회를 앞두고 총회가 건강해지려면 총회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칼을 들이대는 적폐자 3인방을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됐다.
 
충남노회 윤익세목사는 30일 합동총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단을 바로 세워야 하는 심정으로 적폐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익세목사는 “교단을 활보하고 다니며 혹세무민하는 A 목사, B 목사, C씨 등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총신대 재단이사 취소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를 이끌어 낸 바있는 윤목사는“언론인 행세를 하며, 총회 소속 교회 행사에 다니며 압력을 행사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고 말하고“이들의 잘못 된 행동은 모 총회장 때 선거법을 바꾸어 총회장을 만들면서 시작 되었다”면서 “당시 A목사가 선봉장 이였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목사는“A 목사는 모 총무를 보좌한다며 총회신문에 관여했고 총신대 K목사 편에서 활동했다”고 말하고“언론이 중립과 공평이라는 잣대를 져버리고 늘 일방적인 잣대로 자신과 입맛에 맞지 않은 특정인들을 조직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윤 목사는 당시 재단이사와 운영이사에 대한 조사처리 위원장을 맡아 노회가 치리하도록 했고 노회가 안하면 총회 현장에서 처리토록 한 바 있다.
“97회기 총회 때부터 총회원들이 총신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 문제를 지적하고 치리해야 한다고 해서 그 뜻에 따라 조사위를 구성하고 치리를 했다”고 말하고“이 문제는 모 총회장 당시 총신대 K목사와 합의 했고 그는 총장이 됐다”면서 “그 이후 총신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진들의 잘못된 부분을 총회서 지적했고 모 총회장 때 잘못한 분들에 대한 치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목사는 “102회 총회 때 앞서 문제가 있던 이들에 대해 죄가 안 된다고 했다는 것에 대하여 이해가 안된다”면서 “당시 적폐 청산을 해야 한다고 총회원들이 요구해 이들은 97-101회기 총회까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진들에 처리한 것뿐이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이어 “102회기 때 처벌을 주장한 사람들이 총사모를 만들어서 총회를 분열하려 했다”면서 “그런데 한 사람도 그 사람들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윤 목사는 이와 함께 “이들 모임에서 모씨가 50억을 내놓을 테니 총회를 만들자 하고 임원까지 조각했음에도 그런데 처벌하자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 이유는 정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른 소리를 하면 안 되고 처벌한 사람은 나뿐 사람이 되는 것이 총회 현실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윤 목사는 특히 “현 총회장은 총신 재단이사 소송을 할 때 위임장도 안 써주고 외국으로 가버렸다”면서 “더욱 놀라운 것은 재단이사들이 해임된 것을 한 줄도 교단지가 안 썼다”고 주장했다.
 
윤 목사는 “총신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일을 해야 하는데 자기 이권 때문에 나서지 않고 있다”면서 “또 C씨는 교단에서 노회에서 면직 당한 사람으로 목사도 안닌데도 이사람은 언론인 행세를 하며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북에서 시작해 광주, 서울까지 여러 교회에서 활동했고 나올 때마다 수억의 돈을 받은 사람도 있다”면서 “총사모가 사라진 후 개혁연대를 만들었고 이제 교단을 분열하려하고 있다”고 말하고“이들을 반드시 청산해야 합동총회가 법과 원칙에 바로 설 수 있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