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성도를 말씀으로 세워 지도자로 세워 교회를 부흥시키는 2019년 초교파 세미나가 키방송(Key)주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9~30일 성령교회(당회장 엄기호 목사)에서 초교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평신도와 목회자 등 4천여 명이 참석 강사로 등단한 전태식 목사(서울진주초대교회)와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메시지를 들었다.
 
강사로 등단한 전태식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창1장)’, ‘팔복을 주시는 하나님(마5장)’, ‘심판하시는 하나님(계1장)’에 대해 선포를 통해 천지를 창조하신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체험하고 살아야 하며 성도들은 오직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해 순종하는 자에게만 전능의 능력을 베푸신다는 말씀을 증거 했으며, 특히 세미나 첫째날 오후 시간에는 ‘제 10회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도 개최하여 장원에게는 지역별로 대학.청년부 500만원, 중.고등부 250만원, 초등부 150만원, 장년부 100만원의 상금과 어사패, 상장, 배지를 수여했다.
 
전 목사는 “심령, 곧 영혼이 갈급한 자가 천국을 소유한다”면서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죄 사함을 받았다는 깨달음이 있을 때까지 애통하며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고“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은 ‘환난을 통해 성도를 심판 하신다”면서 “지금은 말씀에 순종하는 고난으로, 주님의 재림 때에는 예수 믿는 자들을 몇이든지 죽이고 핍박하는 환난으로 심판 하신다”고 덧붙였다.
 
아바드 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와 관련 이경은 목사는 “조선시대 때 인재를 등용하던 과거제도를 성경적으로 벤치마킹 해 영적 장원을 매년 선발해오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성도들이 말씀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독려할 뿐만 아니라 이들을 거룩한 무리로 양성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세워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성도들은“전태식 목사와 이경은 목사의 세미나엔 말씀을 믿고 행하면 역사가 일어나는 특별함이 있다”고 말하고“그것은 저 두분이 현장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본을 보여 주는 것과 말씀을 믿고 살기에 교회 안팍에서 크고 작은 사실적인 간증이 일어나기 때문인 것이라”고 말했다.
 
초교파연합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거쳐 개최되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약 3,000명 이상의 성도가 참석하는 대형 집회이다. 지난 1월에는 한세대 대강당에서 동계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