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가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전국 매장을 통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한다.
 

국내 토종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는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제 74회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내·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한다.

예스는 국내 토종 기업인 좋은사람들의 대표 브랜드이자 20대의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태극기 게양 동참을 장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예스는 광복절 전날인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약 70여개 매장에 태극기를 단다.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극기 영상을 띄우는 것은 물론, 서울 중심 번화가인 강남역에 위치한 예스 강남점에서는 매장 외부 전면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대한민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8.15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프로모션이 아닌, 순수하게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15일만큼은 거리를 지나가거나 예스를 방문하는 고객들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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