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오는 8월 23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업자인 와디즈㈜(대표 신혜성)와 크라우드 펀딩 교육 및 플랫폼 등록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우수 혁신 아이템 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한 와디즈㈜에서 제주를 방문하여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개념과 절차, 활용법, 성공사례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아이템별 특성에 따라 펀딩 적합성 및 펀딩 성공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더욱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재)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 참가기업 8개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졸업 및 보육기업 5개사 등이 참가한다.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제품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와디즈 플랫폼에 등록하여 투자와 함께 홍보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처럼 도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창업기업이 시장진입,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우수 창업기업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