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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세계를 탐험하다!금천구, 제3기 ‘도전! 글로벌탐험대’ 모집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19.08.20 23:20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프랑스 출신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가 남긴 말이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에서 제3기 ‘도전! 글로벌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보고 새로운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천미래장학회에서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에 거주하면서 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같은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은 여행주제가 정해져 있는 ‘지정부문’과 학생들 스스로 여행주제와 계획을 세우고 여행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비지정부문’으로 나뉜다.

 

‘지정부문’은 미국 ‘UNIS-UN CONFERENCE’와 네팔 및 라오스 ‘학생 교육자원활동’으로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미국 뉴욕유엔국제학교가 주최하는 ‘UNIS-UN CONFERENCE’는 전 세계 각 지역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매년 3월 첫 주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글로벌 이슈’를 선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연사를 초빙,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 모집인원 보다 2명 많은 총 8명을 선발한다. 참가 학생들은 기본 자격으로 상급 수준의 영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토론 수업 중심의 ‘Debate Class’를 통해 영어표현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네팔과 라오스에서 진행하는 ‘교육자원활동’은 교육NGO단체 ‘세계시민교육연구소’ 선생님들과 함께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제동생 프로그램이다. 네팔과 라오스 각각 6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교육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고, 2020년 1~2월 10박 11일의 일정으로 교육자원활동을 떠난다. 현지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체육, 미술, 음악 활동을 함께 하고, 현지 고등학생들과 문화교류 및 가정방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비지정 부문’은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행으로 지원자가 성인 인솔자를 포함한 팀을 꾸려 가고 싶은 나라와 탐방 주제를 정해 진행한다. 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하며, 1개 단체의 인원은 4명에서 8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도전! 글로벌탐험대’에 선발되면 총 여행경비의 2/3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원 내외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8월 26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신청서를 금천구청 10층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9월중 결정된다. 선발요강 및 관련 서식 등은 금천미래장학회(www.gcmira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UN 컨퍼런스에 참여한 문일고등학교 임민욱 학생은 “가기 전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큰 경험이 되었고, 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앞으로 후배들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은 “도전! 글로벌탐험대의 해외체험 경험이 금천의 미래 인재들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금천구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장학재단이다. 2017년 제1기 32명, 2018년 제2기 24명 총 56명 중·고등학생이 도전! 글로벌탐험대에 참가해 해외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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