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소방서

[뉴스에이=송진섭 기자]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22일 광산구 월계동 소재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O, X 퀴즈문제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화재 및 각종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태풍․지진 등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등이며, 특히 화재발생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보다는 ‘선 대피․후 신고’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한 피난요령에 대하여 체험했다.
 
임근술 소방서장은 “퀴즈를 통해 연령에 맞는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기획·제작해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참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송진섭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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