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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임 경찰관 졸업식 참석, 첫 출발 격려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8.23 14:12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2019. 8. 23.(금) 09:3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이은정) 대운동장에서 신임경찰 제29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신임경찰 졸업생 2,762명(남 2,048/여 714)과 경찰 지휘부, 졸업생 가족 등 12,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1987년 경찰공무원 임용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개교하여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 10만 명 이상의 경찰관을 배출하는 등 경찰 인력의 96%가 이곳을 거쳐 갔다.
 
졸업생 2,762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임용된 경찰관은 2,356명이고 경찰행정학과(경채) 152명, 사이버수사·법학·교통·세무회계·의료사고·과학수사 등 총 17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에는 254명이 임용되었다.
 
이번 졸업생들은 2018. 12. 31.~2019. 8. 23. 34주간(약 8개월) 형사법과 같은 법 집행에 필요한 법률 과목은 물론, 사격·체포술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가치관 및 인권의식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2019. 8. 26.(월) 전국 각 지방경찰청에 배치된다.
 
이날 졸업식에는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특별히 참석하였으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 출신 국회의원인 표창원, 이동섭 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경찰 출신인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종합성적 최우수자가 받는 대통령상은 한찬교(29세, 남) 순경이, 종합성적 2위인 서유승(30세, 남) 순경은 행정안전부장관상,종합성적 3위인 고서경(28세, 여) 순경은 경찰청장상을,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배연식(34세, 남) 순경이 중앙경찰학교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흉장 부착식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부모들이 졸업생 대표에게 직접 경찰 흉장을 부착해줌으로써 신임 경찰관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 중에는 서울경찰특공대와 중앙경찰학교가 함께 준비한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경찰대응 시연과 버스테러 및 드론테러 제압 시연이 펼쳐져 졸업 후 근무하게 될 현장 경찰의 강인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부모님께 대한 감사 순서에서는 가족들에 대한 감사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한편, 제296기는 현 정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계획에 따른 첫 졸업생이다.OECD회원국들의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1.3%(’13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9.0%(’17년)로 대국민 서비스 현장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치안?소방?복지 등 대국민 서비스 현장 인력은 선진국에 비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기재부 ’19.2.20 보도자료)
 
이에 경찰청에서는 ’17년 추경 등을 통해 경찰 인력 증원을 시작으로 ’18년에는 3,819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8,012명을 선발하였다.
 
제296기는 18년 2차 확대·변경된 채용계획에 따라 선발된 경찰관으로, 8개월의 신임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 처음 배치된다.
 
이번 졸업생들을 시작으로 치안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인력증원을 통한 치안서비스의 양적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일부는 의경부대를 대체할 인력으로 치안본연의 임무를 의경이 아닌 직업 경찰관이 담당하게 되어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 또한 기대된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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