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부안군은 오는 2023년에 개최되는‘제25회 부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성공적 개최 준비와 부안 스카우트활성화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고자‘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지원자 50명을 9월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은 10월 11일 ~ 10월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 선발은 관내 학교 교사 부안 관내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부안군민으로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채연길 새만금잼버리과장은 “2019년 마지막으로 개설되는 훈련으로 앞으로 4년 남은 잼버리 준비기간 동안 부안의 발전과 잼버리의 협업을 위하여, 군과 함께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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