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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기독교회 지키기 위한 제4차 전진대회 청계천 한빛광장서 개최한국교회 안에서 WCC-WEA 반대는 물론 이런 사상과 관련 퇴출해야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9.08.30 08:22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교회가 세속주의로 변질된 원인을 WCC-WEA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선 반대는 물론 이런 세속주의 사상에 물든 한국교회가 회개의 길로 나와야 한다며 이에 대한 반대 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수호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세상에 전하고 있는 ‘WCC· WEA 반대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 사무총장 고정양 목사, 준비위원장 변병탁 목사)는 24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제4차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가 개최했다.
 
한빛광장을 가득 매운 참석자들은 WCC, WEA,가 이 땅에서 떠나가기를 기도하는 한편 천주교, 이슬람 문제 등에 대하여서도 기도했다.
 
송춘길 목사와 고정량 목사, 변병탁 목사는 지난 2013년 WCC 부산총회 당시 예장합동측을 중심으로 불타올랐던 보수교계의 반WCC 운동이 시간이 지나며, 점차 사그러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계속적으로 반대 운동을 하고 있고 특히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강의를 통해 교계와 성도들에 정통 복음에 대한 중요성을 통해 WCC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경각심을 높여 가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금 한국교회는 정통 기독교회로서의 생명과 정체성이 흐릿해져가고, 일치와 평화라는 허울 좋은 명목만을 앞세워 여타 종교들과 혼합되어 가고 있다”면서 “오늘의 전진대회를 통해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게 해준 십자가 복음으로 정통 기독교회를 지켜낼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집회는 마라나타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변병탁 목사(샬롬선교회 대표)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며,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송춘길 목사(조직위원장)가 사회로 이원재 목사(합동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전 회장)가 ‘타락한 종말시대의 한국교회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요한계시록에 나온 라오디아교회가 책망을 받은 것은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았기 때문이다”며 “오늘날 한국교회에 라오디아교회와 같은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늘날 교회가 진리가 이익을 주지 않으면 입을 닫아 버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무서워하고,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고 나라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며 “이제 한국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부르짖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하은 목사(그리심산 총회장)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결코 죄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지 않았나? 세상이 죄에 빠지는 것을 우리 목회자들이 막아야 한다”면서 “싸워야 한다. 단순히 죄에 동조하는 것만이 죄가 아니다. 뒤에서 방관하는 것도 안 된다. 앞으로 나와라. 나와서 진리를 함께 외치자”고 독려했다.
 
이날 기도회를 이끈 변병탁 목사는 나라와 교회를 살릴 방법은 오직 교회뿐임을 강조했다. 변 목사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매순간 불의한 역사 앞에 기도로 하나님의 정의를 간구했다. 우리가 지금 할 것은 오직 기도다. 기도만이 정통 기독교회를 지켜낼 수 있다”며 끊임없는 기도를 요청했다.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우리 선배들은 과거 아무런 이유 없이 통합측과 결별한 것이 아니다. 오직 진리를 지키고자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해 낸 것이다”면서 “허나 지금 WCC 문제가 해결이 됐는가? 통합측이 WCC를 탈퇴했는가? 우리는 어설픈 연합이라는 명목으로 생명과도 같은 진리를 무너뜨려 버렸다”고 한탄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금은 한국교회는 더 이상 정통 기독교회가 아니다. 정통기독교회는 성경말씀에 비춰 잘못된 것은 절대 배격하고 성경적, 복음적 기독교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면서 “우리는 다시 십자가의 복음을 외치며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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