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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시간을 역사, 예술, 사람으로 담아내다
뉴스에이 박성수 | 승인 2019.08.30 15:04
[뉴스에이=박성수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과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은 내달 7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주교좌 대흥동 성당 백주년 기념전 ‘100년의 시간: 1919-2019'를 개최한다.

1919년에 설정된 대흥동 성당(大興洞聖堂)은 대전 원도심 한가운데서 대전 시민과 함께 100년의 여정을 걸어왔다.

특히 1960년대 한국 모더니즘 성당건축의 대표작으로서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학적, 기술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대전의 지역 문화예술을 심층적으로 바라볼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종교와 삶, 그리고 도시의 역사가문화예술을 통해 이어지는 공감미술의 또 다른 실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시는 ‘1부-대흥동 성당의 역사의, ‘2부-대흥동 성당의 예술의,‘3부-대흥동 성당의 사람의 등 크게 3주제로 나뉜다.

 ‘1부-대흥동 성당의 역사'는 1914년 성탄 때 대전에 사는 천주교 신자 3인이 이종순 신부를 찾아오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1919년 신부가 대전 지역의 신자들을 위해 대전군 남면(南面) 방축리(方丑里)에 10칸 내외의 한옥성당을 마련하는데, 이것이 대흥동 성당의 시작이다.

‘2부-대흥동 성당의 예술'에서는 대흥동 성당이 역사의 간직해온  성(聖) 미술품을 관련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특히 프랑스 위스크 생 폴 수도원(아베이 생 폴 드 Wisques)에 보관된 앙드레부통(프랑스é 보턴. 미국, 1914~1980) 신부의 유품 속에서 찾아낸 벽화 사진10점이 영상으로 처음 소개된다.

‘3부-대흥동 성당의 사람'에서는 대흥동 성당의 상징인 '성당 종소리'를 들으며살아온 사람들 100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들이 품고 있는 '대흥동 성당의 의미와 상징의, 그리고 각자의 삶속에 특별한추억으로 남은 대흥동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전시 외에도 대전창작센터와 대흥동성당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는 매주 화요일-일요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9월 13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흥동 성당 혹은 대전시립미술관(042-120)으로 하면 된다.

뉴스에이 박성수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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