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8월 한 달 간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여행 동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테마는 ‘가족여행(46.7%)’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우정여행(23.4%)’과 ‘혼자 하는 여행(15.6%) 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패키지 여행 특성 상, 여행사가 정해주는 일정으로 편하게 관광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특히 인기가 좋다.” 고 밝히며 “무엇보다 가족 여행이 여행의 트렌드로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유투어 남태평양팀 담당자는 “가족여행으로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유투어를 통해 뉴질랜드, 호주로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청정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와 여유로운 호주를 한번에 관광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좋은 여행지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의 남북섬과 호주 시드니를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며 “뉴질랜드 남북섬에서는 와이토모 동굴 반딧불 투어와 동굴 레스토랑 특식을 즐겨볼 수 있다. 또 시드니에서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가 있는 달링 하버에서 낭만적인 세미 야경 투어를 즐겨보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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