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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배우 공유, 고창 주요 여행지 화보 공개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소도시의 소소함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패션 라이프스타일 주도
송재춘 기자 | 승인 2019.09.03 19:28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인기배우 공유가 전북 고창군 곳곳을 찾아다니며 찍은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잘 알려진 읍성과 선운사 뿐 아니라 고창옹기, 삼양사 염전 등 지역주민들도 ‘여기가 어딘가’ 할 정도로 멋진 공간을 담아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 전속모델 공유가 2019년 가을·겨울 시즌 고창 화보를 공개했다.

에피그램은 지방 소도시가 지닌 감성적인 문화, 유무형적 자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패션라이프 스타일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엔 고창군과 협업을 통해 고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감을 보여줬다.

화보는 ‘고창에서 살아보기’를 테마로 고창의 선운사, 고창읍성 등 잘 알려진 곳 뿐 아니라 책마을해리, 송림마을, 고창옹기, 용기슈퍼, 삼양사염전, 서해안 바람공원, 들뫼풍경, 상하농원 등 고창만의 스토리가 담긴 장소 11곳을 보여줬다.

‘살아보기’가 주제인 만큼 특정 상품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닌 고창과 고창에서 만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화보가 공개되자 SNS상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고창의 대표적 먹거리인 ‘복분자’의 자줏빛 색감을 활용한 12종의 의류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봄 경남 하동에선 공유 화보 촬영지를 둘러보는 여행 코스가 생겨났을 정도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피그램을 총괄하는 코오롱FnC 한경애 전무는 “고창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소소함의 매력에 반했다”며 “의류뿐 아니라 전국 82개 에피그램 매장에서 고창에서 생산되는 꽃차, 복분자 한과 등 특산품 판매도 협업해 고창군 농생명 문화를 꽃피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른 추석 등 가을철 여행 집중 시기를 맞아 ‘공유 화보 촬영지’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선운사 꽃무릇, 학원농장 메밀꽃, 문화재 야행, 모양성제, 대한민국 온천축제 등도 예정되면서 보고, 듣고, 맛보며 남녀노소 즐거운 고창여행이 될 전망이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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