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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회자를 위해 세운 인천은목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아직 복음을 전할 자리가 있다면 복음 전하다 주의 부름 받는 것이 행복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9.09.03 23:13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인천 지역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은목교회(고창곤목사-대신증경총회장)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은목교회는 대신 증경총회장을 역임한 고창곤 목사(영락교회 원로목사)가 은퇴한 목회자들을 위해 설립한 교회로 매주 인천 지역을 비롯한 서울 근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목회자 부부들이 주일이면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물론 한국교회를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를 하는 것이다.
 
고창곤 목사는 “목회를 할 때엔 몰랐는데 은퇴 후 목사로서 예배를 드릴 곳이 마땅하지 않음을 느끼고 기도하며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란 것을 알게 되면서 은퇴후 목사님들을 위한 교회를 설립하게 하게 됐다”면서 “이곳에 계신 분들은 오랜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길거리 일대일 전도와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또 “은퇴한 목회자들이지만 언제든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서 “각 지역마다 이러한 교회들이 많이 설립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고 목사는 특히 “교파를 초월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주옥같은 말씀을 듣기 위해 나오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1주년 기념예배는 고창곤 목사의 사회로 김종선 목사의 기도, 은목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김광식 목사(제2교회 원로목사)가 ‘믿음으로’란 제하의 설교, 현문근 목사의 봉헌기도, 우원근 목사(대신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는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목사)의 환영인사, 박봉석 목사, 이숙희 목사의 특송, 글로리아 목회자 섹소폰찬양단의 섹소폰 합창, 전기택 목사(주안성결교회 원로목사)의 격려사, 김용실 목사(합동증경총회장)의 축사, 은목교회의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전기택 목사는 “복음이 들어온 인천에 은목교회가 설립돼 1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교파를 초월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고 피력했다.
 
전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경적으로 가지 않고 세속화 되고 있다”면서 “인본주의에 허덕이는 모습은 너무도 안타깝다”고 지적 했다.
 
전 목사는 특히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 재단을 쌓았다”면서 “은퇴 목회자들이 앞장서 이 땅에 복음화를 위해 다시 한 번 매진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용실 목사는 “믿음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 까지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매주 드리는 예배를 통해 힘을 영혼의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아직 복음을 전할 자리가 있다면 복음 전하다 주의 도구로 쓰임 받다 부름 받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목교회 1주년을 위해 인천영락교회(한은택목사)에서 쌀 40포, 간석제일교회(고석현목사)에서 포도 30박스, 인천영락교회 전정순 권사가 떡을, 고창곤 목사 자녀들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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