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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코스모스길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뉴스에이 송진섭 | 승인 2019.09.04 14:24
보성소방서예방안전과임미란
[뉴스에이=독자기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주말마다 자건거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타는 자전거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새로운 한주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만큼 자전거 사고 또한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자전거 사고는 5,330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9월에 688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여 6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사고유형은 운전부주의 61% , 충돌, 추돌 24%, 안전수칙 불이행 13% 순으로 발생하였다. 9월은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계절이지만 사고발생도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전거는 도로 교통법상 “차”이기 때문에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권장속도 20km/h와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 먼저 자전거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한다. 술에 취한상태에서는 자전거를 운행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된다.

▲ 안전모는 자전거운전자나 동승자 모두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안전모 착용은 자전거를 탈 때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안전수칙이다. 머리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위로, 다쳤을 때 가장 위험한 부분이며. 안전모를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 사망률이 90%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 과속하지 않도록 한다.

자전거 권장속도인 시속20km를 지키고 나의 안전은 물로 다른 사람 특히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과속하지 않도록 한다.

▲ 휴대전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휴대전화 사용은 자동차 사고에서도 가장 많이 꼽히는 사고 원인 중 하나이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 주의력이 분산되어 평상시에는 피할 수 있는 상황도 피하지 못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휴대전화는 자전거를 정차하고 멈춘 상태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를 탈 때 이어폰을 착용하고 노래를 듣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주변의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를 미리 인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야간에 라이트는 필수

야간에는 빛이 없어 치사율이 낮보다 3배나 높다고 한다. 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라이트로 자신의 위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표시하여 안전하게 타도록 한다.

 

▲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안전하게 끌고 건너도록 한다.

가을이 왔음을 알리며 뽐내듯 피어있는 코스모스길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싶다면, 먼저 안전모를 착용했는지 확인하고, 자전거 권장속도를 지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도록 하자.

뉴스에이 송진섭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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