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민족 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주말을 포함하여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 2019년 추석 연휴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동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 추석 연휴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동남아(37.8%) 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유럽(17.8%), 국내(15.6%)가 뒤를 이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동남아 여행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느낄 수 있고, 거리도 가까운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2019년 추석 연휴 여행지로 선택한 것 같다.” 라고 밝히며 “추석 연휴에 맞춰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자유투어 동남아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서 동남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 여행을 추천 드린다.” 고 말하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이다. 먼저 싱가포르에서 쥬롱새 공원, 보타닉 가든, 샌토사 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고 쿠알라룸푸르로 넘어가 메르데카 광장, 이슬람사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시내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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