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임실은 추석명절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시장 및 터미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임실, 오수, 관촌 지역 시장 3개소와 터미널 3개소 자체 점검을 실시해, 소화기 분산 배치 및 소화시설 주변 정리 등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했다.

또한 4일 강진터미널에 대해 소방, 가스, 전기, 시설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도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전 정비가 완료하기로 했다.

이강승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실시해 밝고 명량한 명절나기와 안전임실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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