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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특산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성공면세점 입점으로 농.특산물 판매액 확대 및 이미지 고급화 전략에 청신호
송재춘 기자 | 승인 2019.09.05 19:32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도약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최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7층 지역 명품관에서 본격적인 제품판매를 개시했다.

이번 입점에 성공시킨 제품은 진흥원에서 개발한 토마토고추장, 청국장환, 발효커피 등 8종의 제품으로, 추후 점진적으로 판매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진흥원 측은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은 지난 2016년에 문을 연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지만, 매년 매출액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번 면세점 입점이 순창 농.특산물 판매액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진흥원은 순창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면세점 입점으로 매출액 향상 뿐 아니라 대외 이미지제고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면세점이 갖고 있는 이미지의 특성상 고급화 또는 국내 대표 인증상품이라는 이미지를 외국인과 국내 방문객들에게 심어줄 수 있어, 이번 면세점 입점이 매출액 확대외에도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진흥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면세점 입점은 그동안 기업 바이어에 의존해 진행하던 해외마케팅을 외국소비자에게 직접 순창군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마케팅도 펼칠 수 있어 순창군의 장류제품 및 농·특산물의 수출길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유명 BJ들이 국내 면세점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 이번 입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국 고객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성공시킨데 이어 다각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순창 농.특산물 판매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R&D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제품판매를 위해 REDONE이라는 브랜드를 출범시켜 유통분야까지 업무를 확대해 지난해 5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순창군의 대표 유통조직으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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