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소한재 기자] 남원의 관광지인 광한루원이 지난 9월 10일 70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광한루원은 매년 30만번째 70만번째 100만번째 입장하는 관광객에게 남원농특산품을 증정하고 있다. 
 
남원시는 2019년 ‘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전국홍보와 600년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은 광한루 600년 주간으로 선정하여 기념행사, 축하공연 등의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관광객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
 
70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온 한모 씨(등 5명) 가족으로 올해 광한루가 600년을 맞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오게 되었다고 하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에 남원 광한루원을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