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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선관위원장 중립 없는 행보로 클린 선거 물 건너간 듯총대들“선관위원장 중립성 잃고 공식적인 자리서 발언은 적절치 않아”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9.09.11 11:32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104회기 총회를 앞두고 교단 중, 단기 발전을 위해 진행한 총회 임원회 정견 발표에서 선관위원장 전계헌 목사(합동측 직전총회장)가 중립을 잃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예장합동은 104회기 총회를 앞두고 총회임원 후보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3차에 걸친 정견발표회는 끝이 났지만 합동 총회 안에서 금년 104회기 총회에서 깨끗한 선거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말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고 그 중심에 선관위원장 전계헌 목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9일 대전중앙교회서 개최된 104회기 입후보자 정견 발표회에서 중립에 서야 할 위원장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것 때문이다.
 
합동 측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장자 교단으로서 한국교회에 책임감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합동 측의 임원 선거를 통해 선출된 사람은 단지 일 잘하는 사람 선택만이 아닌 교단의 미래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교회 성장 위한 미래 청사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교계의 입장으로 합동 측 임원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임원을 선출하고 불법선거를 감시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 선관위원회의는 누구보다도 청렴결백해야 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이 일반이다.

그러나 합동 측 선관위원장으로 직전 총회장인 전계헌 목사의 경우 특정 임원에 출전한 두 후보 중 한쪽을 칭찬하는 하는 발언을 하여 마치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목사의 이러한 광폭적인 행보를 보고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인지 속내를 파악 못 하는 가운데 합동 측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미 각 입후보자의 주요 공역이 담긴 선거공보 책자를 총회 대의원들에게 발송하고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견 발표회를 개최해 중복투자 형식으로 무의미하게 선거비용을 지출되고 있다는 지적과 정견 발표장이 아닌 정치장소로 변질되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선관위원장인 전계헌 목사는 정견발표를 앞두고 드려진 예배 설교에서 “사설언론이 많아서 해독의 영향도 있지만 어떤 언론은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말하는 등 한 후보의 이름과 노회를 거론하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특정 신문의 논지를 그대로 인용하면서 중립에서 벗어난 발언을 했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정견발표장에 있던 합동 측 총대들은 즉각 반응을 쏟아냈다.
“중립을 지켜야 할 선관위원장의 이와 같은 발언은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선거를 오염시키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는 것과 또한 “선관위원장이 해야 할 일은 정견발표를 하는 후보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으로 마쳐야지 자신이 보고 있는 특정 언론의 기사를 정론인 것처럼 인용하여 마치 한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한쪽 후보만을 치켜세움으로 공명정대함을 잃어 안타깝다”는 발언도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합동총회 한 관계자는 “선거관리위가 정견발표회를 열어 오히려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책자를 통해 이미 주요 정책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후보자들이 또 다시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교단 신문 등을 통해 이미 주요 정책을 다 인지하고 있음에도 참석하는 이유는 금권에 대한 기대를 하기 때문이다”면서 “선관위의 이 같은 잘 못된 정책은 개혁되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합동 측 선거를 앞두고 하야 방송과 선관위원장의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살펴보면 선관위원장은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을 향해 올바른 선거풍토를 위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선관위원장의 중립 없는 행보로 인하여 금년 합동측 선거가 편파선거라는 오점으로 남겨질 것으로 보여 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합동 측 한 총대는“선관위원장은 중립적이어야 한다”면서“특정 자리에서 한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중립성을 잃은 행위로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말했다.
 
다른 총대는 “선관위원장이 중립성 잃고 공식적인 자리서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후보에 대하여 지지 발언은 적절치 않아 사실이라면 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선관위에 대하여 중립을 지킬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총대는“총회장과 부총회장의 주요 공약은 이해가 되지만 서기를 비롯한 나머지 임원들의 공약은 무의미한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들이라”면서“부는 단지 임원으로서 서기, 부서기의 행정적인 것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데 공약을 살펴보면 그들의 임부와 전혀 무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말했다.
 
총대들에게 선거관련 각 후보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이 이미 나간 만큼 무의미하게 혼탁선거를 부추기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총대원들은 총회장과 부총회장의 주요 공약은 이해가 되지만 서기를 비롯한 나머지 임원들의 공약은 무의미한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들이라는 지적이다.
 
단지 임원으로서 서기, 부서기의 행정적인 것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데 공약을 살펴보면 그들의 임부와 전혀 무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
 
나머지 임원들도 마찬가지다. 본인들이 감당해야 할 내용들은 전무하고 마치 예비 총회장에 출마하는 공약처럼 보인다는 것이 총대원들의 지적이다.
 
이로 인해 실현 불가능한 공약들을 내세우는 것도 문제지만 선관위의 태도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철저하게 중립에 서야 할 위원장과 위원들이 특정 후보들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형태의 모습은 합동총회 임원선거의 투명성을 결여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 총회원은 “대전중앙교회서 열린 정견 발표회에서 선관위 위원장의 모습은 바람직하지 못했다”면서 “선거를 관리 감독해야 할 위원장이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총회원은 “합동총회 선거가 갈수록 혼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선관위는 선거에 대한 관리 감독에 치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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