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홈페이지 방문 고객 대상, 8월 한 달 간 여행동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1.5%가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일정 및 기간이라고 답했다. ‘일정 및 기간’ 다음으로 고려하는 요소들은 여행 비용이 38.5%, 이동 거리가 19.2%, 동행자의 의견이 9.6% 그 뒤를 이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함께 동행하는 사람과 일정 일치, 연차 사용 여부 등 일정과 관련된 요소들이 필수이기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 같다.”고 밝히며 “장거리 여행은 일정과 기간 외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지만 중국, 동남아 등 가까운 거리의 여행지는 짧은 일정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2박 3일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민족의 영산이라고 불리는 백두산 여행을 추천한다.” 고 말하며 “북한 양강도와 중국의 지린성 접경 지역에 위치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거리가 멀지 않아 2박 3일 여행으로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두산관광객 70% 이상이 선택하는 북파 코스는 백두산 천지와 비룡 폭포를 모두 볼 수 있는 코스이며 이외에도 온천 지대에서 뜨거운 물로 삶은 계란, 옥수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으니 백두산만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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