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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장흥 ~ 고흥 연륙교 사업>을 국도 지정 연구용역에 포함시키다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9.20 12:06
황주홍&#160;의원(민주평화당,&#160;고흥·보성·장흥·강진군)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어제(18일) 장흥 ~ 고흥 연륙교 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연구용역에 포함시킴으로써 1조원 대 규모의 지역구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흥 수문에서 득량도를 거쳐 고흥 녹동을 연결하는 연륙교 사업은 총사업비가 1조원대로 추산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10km길이의 2차선 교량을 바다 위에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2월 4일 장흥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남진농협 강경일 조합장으로부터 이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건의를 받게 되었다. 이후 황주홍 의원실은 이를 민원 목록에 올려놓으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연륙교 사업의 경우, 바다 위에 교량을 건설해 도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10개년) 연구용역을 통하여 국가도로 노선 지정을 먼저 받아내야 하고, 그런 다음에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관리」(5개년) 기본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 10km 구간은 그저 바다일 뿐이어서 현재 아예 도로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먼저 국도 지정을 받아야 하고, 그런 뒤국도 건설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하고, 그리고 예산 배정을 받아야, 첫 삽을 뜨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황주홍 의원실은 그동안 장흥군청, 고흥군청, 전남도청, 국토부와 의견을 교환해왔다.

특히 지난 9월 4일에는 국회 농해수 황주홍 위원장실로 찾아온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면서, 이 연륙교 사업과 고흥 나로도 우주센터(국도 15호선 확포장) 4차선 공사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한 바도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연륙교 사업을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연구용역에 포함시키도록 요청했으며, 비로소 어제(9월 18일) 국토교통부(도로정책과)로부터 연구용역에 포함시키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에 황 의원실은 같은 날(9월 18일) 전라남도에 국토교통부의 답변 내용을 알렸고, 전라남도로 하여금 국토교통부에 건의 공문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전라남도(도로교통과)는 같은 날 곧바로 이 연륙교 사업을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연구용역에 포함시켜달라는 건의 공문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발송했다.
 
그런데 민주당 지역위원회 자료(2019. 8. 29)에는 장흥 수문 ~ 득량도 ~ 고흥 녹동을 잇는 연륙교 건설 구간을 국도 77호선으로규정하고, 그 지원 근거로 제5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관리(5개년)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도 77호선은 인근 고흥 ~ 장흥을 잇는 육지도로인 것이고, 장흥 수문 ~ 득량도 ~ 고흥 녹동을 이어보려는 바다 위는 아직 국도도 지방도도 아닌 그냥 바다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5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관리(5개년) 기본계획은 지원 근거가 전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 기본계획은 이미 국도 및 국지도로 지정되어 있는 도로들 중에서 신규 건설해줄 도로를 선정하는 사업인 것임) 아마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도 뒤늦게 그것을 알아차렸던지, 최근 9월 17일에 내놓은자료에는 지원 근거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으로 바꿔서 내놓고 있다. (※아래 사진 참고)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연륙교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감사한 일이고,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서 황주홍 의원실에서 연륙교 건설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미 기울여 오고 있었으며, 이미 위와 같이 소중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사실관계만큼은 알려야 하겠기에 보도자료를 내게 되었다. (※앞으로 황주홍 의원실은 민주당 지역위원회와도 협력해서 이 연륙교사업의 최종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황주홍 의원은 “이번에 국가도로망 종합계획(10개년)의 연구용역 대상에 이 연륙교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장흥군청,고흥군청, 전라남도 건설교통국, 국토교통부 도로국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이제 이 연구용역 결과는 내년(2020년) 7월쯤 마무리되고,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정부기관(기획재정부)간의협의를 거쳐 용역결과가 발표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연구용역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용역기관과 충분히 소통해갈 것이다. 그리고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1년 말 이후 국도 건설관리 기본계획에 반영시키고, 이후 적정한 국비 예산을 투입하여, 마침내 이연륙교 사업을 완성할 것이다.”라 전망하면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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