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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정읍’제 30회 정읍사문화제 열린다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사공원 일원서 개최
송재춘 기자 | 승인 2019.09.20 19:02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30회 정읍사문화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에 걸쳐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사문화제는 현존하는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의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보존하고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아름다운 부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해마을에서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를 시작으로 기획 퍼포먼스와 부도상 시상, 기념식, 축하 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서는 ‘미스트롯’에서 진의 영예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길구봉구, 진성, 윤하, 오로라, 뉴키드 등 최정상급 가수들과 무서운 기세의 신인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롯데월드 퍼레이드 댄스단 5개 팀이 참여해 연지아트홀과 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기획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주요 일원에서 버스킹 전용 차량을 이용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정읍사 러브 판타지 쇼’는 불꽃과 레이저, 판타지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해 축제가 진행되는 2일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다.

이밖에도‘LED소망풍선 날리기’와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소원등 달기’, ‘피아노와 함께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부부사랑 노래자랑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동교부터 정읍사공원 일원에 꾸며질 아름다운 경관조명은 ‘사랑’을 주제로 형형색색 LED조명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야간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오후 6시부터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2019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영탁, 설하윤, 오승근, SIS가 출연해 공연장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참여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이번 정읍사문화제를 시작으로 깊어가는 가을 내장산 단풍축제와 구절초 꽃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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