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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순창장류축제, 핵심인 ‘장류’로 성공 이끈다군청 영상회의실, 축제 추진상황 점검 대표프로그램의 변화 주목
송재춘 기자 | 승인 2019.09.25 19:46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순창장류축제가 개막까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6일 부군수 주재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순창장류축제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순창발효소스세계박람회와 같은 기간 열려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장류 소재를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장류축제라는 축제의 정체성에 걸맞게 순창장류축제의 핵심인 ‘장’을 토대로 한 순창고추장 만들기 기획하여 종전 장류주먹밥 모자이크를 `도전 다함께 순창고추장 만들자`로 변경한다. 이로 인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축제장에서 고추장을 만들며, 고추장에 만들기에 대한 교육효과는 물론 체험에 축제만이 갖는 즐거움과 오락성을 가미하여 ‘장류’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여기에 체험을 통해 자신이 만든 고추장을 다음 해 축제에 돌려받는 타임캡슐 방법을 적용하여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종전 2018인분 떡볶이 만들기는 `지상최고의 떡볶이 오픈파티`로 변경한다. 전국 골목의 숨겨진 떡볶이 맛집들을 초청하여 축제기간 떡볶이 거리를 상설로 진행하고 축제 둘째 날인 19일 11시에는 부무대 앞에서 맛 집들이 떡볶이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고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킨다는 전략이다.

우리 전통소스인 장류를 테마로 한 축제인 만큼 장류소스 숯불구이 체험존 등 순창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개선, 강화해 순창만의 특징이 묻어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장류 댄스 경연대회 유치 등 올해 달라지는 축제의 주요 내용들을 공유하고 세부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홍래 부군수는 “올해 축제는 ‘장류’에 집중하여 장류 대표축제로서 네임벨류에 걸맞게 다양한 변화와 참신한 프로그램을 시도하여 지난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면서 “특히 가족 그리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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