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원종화) 2019-20년 재단세미나가 지난 27일 횡성 웰리힐리파크 대강당에서 3730지구 주최와 원주중앙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새홍천로타리클럽 이규성 회장과 로타리안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3730지구 각 로타리안들이 참석해 로타리안들의 활동 및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즐기자 로타리’ 3730지구 테마처럼 총재의 역점사업과 각 클럽 로타리안들을 위한 특강과 세미나가 개최됐다.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재단세미나 이후 본 클럽의 2019-2020년 글로벌 사업으로 대만로타리 3490지구와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홍천군 소재 A복지관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휠체어 등을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 상황을 인지해 승합차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B장애인시설의 도배 및 장판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홍천소방서와 연계 협의하여 홍천의 화재취약시설 밀집지역을 파악 화재시 초기진압을 위한 K소화기 설치와 함께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와 조손가정들을 위한 긴급 생계 생활물품 전달 등의 사업을 계획하기로 했다.

이규성 회장은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들에 선뜻선뜻 앞장서, 막힌 길은 뚫고 높은 길은 끌어주며 닫힌 길은 열어가고 험한 길은 헤쳐가며 없는 길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새홍천RC와 함께 동행하고 있어 행복하다”면서 “새홍천로타리클럽 전 로타리안들의 화합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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