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오는 10월 27일(일) 오후 5시 푸르지오 아트홀(을지트윈타워 서관 3층), 월드 뮤직 그룹 현악 5중주팀 볼로시(Vołosi)가 서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볼로시는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2010년 데뷔했다. 볼로시는 모두 폴란스 출신이며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그리고 첼리스트와 베이시스트로 이루어진 남성 현악 5중주팀이다.

 볼로시(Vołosi)는 2014년과 2017년 세계 최대규모의 월드뮤직 마켓 WOMEX 공식 쇼케이스에 두 차례 초청된 몇 안 되는 팀 중의 하나이다. 또한 유럽방송연맹 주최 Grand Prix Svetozar Stracina 월드뮤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19 볼로시 콘서트 in 서울> 콘서트는 현재 세계 각지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초청 1순위로 자리매김 한 볼로시(Vołosi)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함과 동시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다. 

흔히 클래식의 현악 5중주라고 하면 서정적이며 차분한 연주를 상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볼로시는 현악 5중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클래식은 물론, 재즈와 록, 팝, 집시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어법을 활용하여 청중을 자극한다. 5개의 현악기로 표현하는 폭넓은 음역과 현악기 특유의 애절함, 넘치는 박진감과 당당함 등 상반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비평가들은 볼로시의 음악이 장르적 범주를 탈피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평가한다. 볼로시는 록의 에너지와 스윙의 깊은 감성이 충만한 재즈 즉흥 연주의 특징을 잃지 않으며, 동시에 음악 애호가들이 현악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철저하게 현대적이고 매력적이라고 묘사할 만한 음악을 창조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볼로시의 음악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열리는 서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연주로 10월 가을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서울뿐만 아니라 10월 21일부터 각 지방에서 투어가 시작되어 볼로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한국을 찾은 볼로시(Vołosi)가 선보이는 서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2019 볼로시(Vołosi) 콘서트 in 서울>은 2019년 10월 27일 오후 5시 푸르지오 아트홀 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나타났다 온라인 예매와로 전화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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