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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의원, ‘이른 추석’ 과수농가 시름..‘잘익은 사과‧배’ 등 제값 판매 위한 ‘추석용 상품권’ 제안이른 추석 탓에 국민과일 사과‧배 판매 수요 감소... 농가시름 해결 위한 ‘추석용 상품권’ 제안
`19년 9월, `21년 9월, `22년 9월 연달아 이른 추석, 예측가능하면 대책마련 당연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10.09 10:15
박주현 의원(농해수위)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이른 추석’ 탓에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국민 과일 사과와 배 등 주요 농산물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8일(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석용 상품권’을 만들자는 제안이 제기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이 8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이른 추석 문제로 사과가 팔리지 않아 얼마 전 농민 한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사과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떨어졌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이른 ‘추석’”이지만, “예측 가능하므로 대책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올해 9월 이른 ‘추석’이 왔고 가을 태풍까지 겹쳐 사과 맛이 없어졌고, 결국 덜 익은 과일이 선물로 등장해 맛본 사람들이 다시 사먹지 않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추석 이후에라도 국민 과일인 사과, 배 등이 제값을 받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올해 9월 뿐만 아니라 도래하는 2021년과 2022년에도 9월에 이른 추석명절이 정해져 있다.”며 “과수농가들에 이삼년 안에 또 재앙이 닥쳐오는 것”이라며 “잘 익은 사과 상품권, 잘 익은 배 상품권을 단위농협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장수군 농협에서 장수사과가 자장 맛있을 때 수확해서 특산품 20개를 배달해 주는 그런 추석선물상품권을 선물용으로 발행을 하는데, 달랑 종이 한 장으로 하면 이게 선물 받는 느낌이 안나기 때문에  최고급 상자에 한창 맛있는 농산물을 일부 담고 위에 추석선물 상품권을 넣어서 선물하면 추석 때는 고급상자 선물을 받아서 좋고 또 사과나 배가 한창 맛있을 때 또다시 배달이 되니까 더 좋지 않겠느냐”며 추석 명절의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추석이 빨리 옴에 따라 농민들의 아픔이 컸다.”며 “사과, 배들은 추석에 많은 매출을 올려야 됨에도 불구하고 시기적절한 수확의 문제 때문에 농민들이 피해를 많이 본 것이 사실”이라며 “아주 좋은 의견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추진의향을 밝혔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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