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는 요즘. 가을 바람을 타고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 영화에서만 봐왔던 휘황찬란한 도시들과 상상보다 더 감동적인 대자연을 볼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자유투어가 소개하는 미서부 여행 정보

◇ 홀슈 밴드에서는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인생샷 남기기

콜로라도 강이 말밥굽 모양으로 굽어 흘러서 붙여진 이름인 ‘홀슈 밴드’는 그랜드 서클 중 가장 인기 있는 핫 포토 스팟이기도 하다. 압도적인 경관이 사진에서도 잘 묻어 나오는데 절벽에 살짝 걸터 앉아 위에서 아래로 사진을 찍으면 더욱 웅장한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 늦가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한다면 핫팩 몇 개 챙기기

늦가을이나 동절기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간다면 핫팩을 몇 개쯤 챙기는 것이 좋다. 산 속에 위치해 있고 해도 일찍 지는 편이어서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이라면 따뜻함을 위해서 챙겨보자. 만일을 대비하여 비 소식이 있다면 우비도 챙기는 것이 좋다.

◇ 자이언 캐년에서의 트래킹은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추천!

하이킹 매니아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유명한 자이언 캐년은 대자연의 절경과 터프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오버룩 포인트를, 겨울에는 위핑락, 템플 오브 시나와바 포인트를 트래킹하는 것이 가장 추천한다.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가 적절하다.

◇ 앤텔롭 캐년에서는 편한 옷과 운동화가 필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윈도우 바탕화면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전세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다. 인디언들이 직접 안내해주며 모래가 쌓여있어 편한 옷과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것이 필수다. 또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비가 오면 협곡이 잠겨 관광이 힘들 수 있으니 날씨에 주의해야 한다.

◇ 자유 여행보다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

미서부와 같은 여행지는 웅장한 대자연 덕분에 투어가 발달되어있다. 자유 여행으로 찾아가면 거리나 시간상으로 이동하기도 힘들 뿐더러 체력적으로도 일정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미서부 여행을 더욱 편하고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자유 여행보다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 및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는 “자유투어가 소개하는 여행 정보를 토대로 미서부 여행을 떠난다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미서부 핵심 관광지로는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그랜드서클 등이 있다. 대도시와 웅장한 대자연의 조화가 특히 매력적인 곳이다.” 고 밝혔다. “볼거리 외에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9대 특식도 알차게 준비되어있으니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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