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윤진 기자] 서울시가 생활음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낙원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올해 10월부터 11월 두 달 동안 시민에게 찾아가는 생활문화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음악동호회와 함께 지역 곳곳의 문화시설과 시민에게 찾아가는 공연은, 10월 19일 1차 콘서트로 평택시에 위치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60인의 시민들로 구성된 클래식 오케스트라인 ‘샤롯오케스트라’, 4인조 현악앙상블 ‘솔리드 앙상블’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찾아가는 낙원생활문화콘서트’는 생활음악 동호회,시민오케스트라, 대중음악 관련 팀, 등 서울지역에 집중된 음악활동을 지역 문화 간 공연을 매개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생활음악활동의 사회 환원 기능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후, 찾아가는 낙원생활문화콘서트는 10월 20일에 충무로 예술통골목축제에서, 11월 2일에는 파주 헤이리 문화마을에서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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