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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식지않은 열기 속 50만 관광객 기대감축제 기간 역대 최대 43만여명 방문 추산 속 이후에도 나들이 관광객 북적
송재춘 기자 | 승인 2019.10.15 19:36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올해 임실N치즈축제를 전후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 수가 5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만 역대 가장 많은 43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개막식이 열린 축제 첫날에는 당일 최대인 14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이어 4일에는 7만여명, 주말 이틀간 22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축제 제전위원회는 추산했다.

이런 가운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9일 한글날과 이어지는 주말에 치즈테마파크 일대를 가득 메운 아름다운 국화꽃 경관을 보기 위한 인파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를 수놓은 아름드리 코스모스와 구절초까지 만개하면서 더욱더 아름다운 가을경관을 선사하면서, 임실을 찾는 관광객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국화꽃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가운데 국화꽃이 질 무렵인 이달 말까지 50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전후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7년에는 무려 열흘간에 걸친 긴 연휴에 힘입어 축제를 전후해 45만여명이 찾았으며, 지난 해에도 국화꽃이 질 때까지 관광객이 이어지면서 35만여명이 찾는 성과를 이뤄냈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은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 지난 축제에 연간 300~4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데 이어 올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치즈 등 유가공 제품의 판매율이 급증하고, 한우와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등 매출이 전년 대비 30~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천만송이가 넘는 화려한 국화꽃 조경 등 볼거리 있는 축제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최대 관광객이 운집하는 효과를 냈다.

여기에 글로벌존과 국제청소년 연합 공연 등 신규 프로그램 도입,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무지개 다리, 야관경관 조명 등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이다.

아울러 세계음식 먹거리와 푸드트럭, 키즈존 확대 등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혔다는 평가다.

대폭 확대된 교통체계도 한 몫 했으나, 일시에 몰려드는 인파를 소화할 수 없는 진입도로 병목현상과 주차공간 부족 등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올해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셨고,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국화꽃 경관과 만개한 구절초, 코스모스 장관을 보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이달 말까지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 조경 및 시설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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