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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바이러스’ 매개 해충 방제 당부도 농업기술원, 토마토 정식시기 앞두고 예방·예찰 활동 강조
뉴스에이 박성수 | 승인 2019.10.16 12:21
[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토마토 정식시기를 앞두고 철저한 토마토 바이러스병 예방을 당부했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과 토마토황화바이러스병(ToCV)은 담배가루이에 의해 전염되며, 감염 시 잎이 노랗게 변하고 생육이 위축되는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TSWV)은 잎에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전되면 새순이나 줄기가 갈색으로 변색되며 열매에는 얼룩이 생긴다.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에 대한 방제가 필수적이다.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해충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 먼 거리를 이동하지 못하므로 아주심기 전에 해충을 유인하는 온실 주변 콩, 호박 및 잡초 등을 제거해 해충 밀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아주심기 후에는 연동온실의 경우 측창을 닫고 천창으로 환기하는 게 좋고, 단동온실의 경우에는 가장 바깥에 위치한 온실의 측창을 닫아 최대한 해충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문행 연구사는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 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알과 성충 모두 방제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면 해충 발생을 억제하거나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감염된 토마토를 조기에 제거해야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며 “병해 발생 초기 예찰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에이 박성수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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