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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용영화제 11월 1일 개막, 움직임과 영상의 만남신진감독을 위한 무대 마련 … 폐막식은 공모전 수상작으로 채워질 예정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9.10.21 07:48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11월1일(금)부터 11월3일(일)까지 진행될 서울무용영화제에서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진감독들의 참신한 작품들,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에서 소개되는 관객들이 뽑은 베스트 시리즈, 세계에서 주목한 베스트 시리즈, 서울무용영화제가 선정한 특별 섹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0편의 작품들이 공식프로그램에서 상영된다. 김민지 감독의 <시나브로>, 김종민 감독 <곡두환영>, 김지유·이민아 감독 <Carry Jump Catch>, 박래영·정병각 감독 <프랑켄슈타인>, 성승정 감독 <왱(zzz)>, 윤정원 감독 <공차적응>, 전동민 감독 <Floor on the Floor>, 최종인 감독 <ㅎㅎ>, 현지윤 감독 <어서와 어르신은 처음이지>, 닉 보렌스테인(Nick Borenstein) <Sweater>과 같은 신진감독들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는 “댄스필름 NOW” 섹션을 마련해 해외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용영화제인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San francisco Dance Film Festival)’의 ‘관객들이 뽑은 베스트’ 10편과 ‘세계에서 주목한 베스트’ 8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무용영화제가 준비한 SeDaFF‘s 초이스에서는 영화 속에서 시대적 상황을 다루며 무용을 소재로 하거나 무용이 영화 속 중요한 상징성을 갖는 고전 작품을 재조명한다.

올해는 <빌리엘리어트>와 고전 영화 <마타하리(1931)>를 상영한다. 또한, 서울무용영화제는 SeDaFF 스페셜이라는 현 시점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볼 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는 섹션을 준비했다. 현재 주목해볼만한 “안무가”를 주제로 그들의 작품을 다룬다.

이 특별섹션에서는 덴마크 출신 젊은 독립무용가 시모네 뵈어뢰드 감독이 제작한 단편 영화 <솔루스>, 한국의 젊은 무용가 겸 안무가 김모든의 단편영화 <푸른 호흡>, 벨기에 출신 세계 포스트모던댄스의 거장, 안무가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 1983년도 작품을 다큐멘터리 영상화한 스테판 데코스테르(Stefaan Decostere) 감독의 작품 <로사스 댄스 로사스 1983 (Het Gerucht: Rosas danst Rosas)>를 상영한다.
 
서울무용영화제의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무용영화 <미튼(Mitten)>이다. 올리비아 로체트(Olivia Rochette)와 제라드-장 클레이스(Gerard-Jan Claes) 감독이 이 영화를 연출했고, 벨기에 출신,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포스트모던 댄스의 거장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Anne Teresa De Keersmaeker)’가 창단한 ‘로사스 무용단’의 공연 리허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이 영화는 비아리츠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FIPADOC), 몬트리올 국제예술영화제(FIFA), 암스테르담 씨네댄스(Cinedans)영화제, 마드리드 FIVER 2019 등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선정됐으며, 아시아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서울무용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상영한다. 올해 영화제는 공모작 감독에 초점을 맞추고, 신진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세 번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보다 성숙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많은 신진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지난해 선정작 영화<7일>의 감독이자 안무가인 이동준의 오프닝 공연, DJ 공연과 커뮤니티 댄스(Community Dance)를 진행한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전문잡지 씨네21의 장영엽 취재팀장, 영화 ‘버티고’ 전계수 감독, 2019 SeDaFF 공모작 베스트 10에 선정된 감독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무용과 영화의 밤’, 관객들 대상 뽑기 이벤트, Best of Best 등도 있을 예정이며,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Ⅲ에서 ‘댄스필름 워크샵’을 진행한다. 
 
한편,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는 10월 21일 월요일부터 온라인에서 티켓 판매를 오픈한다. 온라인 티켓은 메가박스, YES24 공연에서 판매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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