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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실루엣 강조한 '코트형다운' 출시 눈길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9.10.21 07:51
[사진설명] 아웃도어 업계 ‘코트형다운’ 화보, 왼쪽부터 네파 ‘구스코트 아르테’, 밀레 ‘GTX 아인 L 다운’, 아이더 ‘아리아’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한 번쯤 거센 추위에도 불구하고 TPO, 스타일 등의 이유로 다운재킷 대신 깔끔한 느낌의 코트를 선택한 적이 있다면 올해부터는 걱정을 덜었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브랜드별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를 중심으로 다운재킷 특유의 부한 느낌을 줄여 핏감을 살린 ‘코트형다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겨울 시즌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코트형다운은 깔끔한 핏으로 포멀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보온성을 살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상 코트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디자인 덕에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도 문제가 없다. 퍼(fur) 등을 활용해 잘 차려입은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다운재킷의 따뜻함과 활동성은 더욱 살렸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그동안 클래식하고 포멀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부한 핏감의 다운 제품들이 선택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에는 클래식 롱코트의 우아한 느낌을 더한 다운 제품들이 출시되며 겨울철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늘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우아한 실루엣과 따뜻한 색감을 강조한 ‘GTX 아인 L 다운’을 출시했다. 슬림한 핏감과 하이팔론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면서도 美 고어 사의 신규 소재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을 적용해 방풍∙투습∙보온 등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등판 발열 안감을 사용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일상 비즈니스 웨어로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코트의 스타일은 살리고 구스 다운의 따뜻함은 더한 ‘구스코트 아르테’를 선보였다. ‘구스코트 아르테’는 일반 다운재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퀼팅선이 없고, 깔끔한 코트형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비 또는 눈이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높이 4cm의 폭스 퍼는 풍성함으로 우아함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까지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폭스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른 옷을 입을 때 머플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대표 여성 다운 재킷 `아리아`는 올 시즌 허리 라인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중기장 모델 `아리아`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장기장 모델 `아리아 롱`의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블루폭스 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으며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디자인해 날씬한 핏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고 복원성이 좋은 나일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착장 시 몸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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