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라이어스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재환이 백지영의 ‘우리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했다.

어제(22일) 오후 가수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의 커버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재환은 백지영이 최근 발매한 ‘우리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했고 자신의 기타 연주에 맞춰 가을 감성에 딱 맞는 특별 라이브를 선사했다. 김재환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섬세한 감정선으로 귀호강을 제대로 시켰다.

영상을 본 국내외 팬들은 ‘진짜 최고야’, ‘목소리에 녹는 중’, ‘목소리 너무 따뜻하다’, ‘수준급 기타 연주에 완벽한 고음까지 대박’, ‘옛 소속사 백지영 선배님 노래를 커버하는 날이 오다니!!’, ‘너무 위로가 된다’, ‘뒷부분도 불러주세요’, ‘고막 다 녹았어’, ‘이 곡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가사가 너무 좋다 이 노래 완전 좋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백지영의 ‘우리가’는 거미, 린, 다비치, 에이핑크 정은지, 이홍기, 김범수, 마마무 솔라, 여자친구 유주, 길구봉구의 봉구, 소유, 황치열, 박정현, 정인, god 김태우, 나윤권, 황인욱, 닐로, 엔플라잉 유회승 등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커버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백지영은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를 개최, 오는 11월 23일(토) 수원을 시작으로 청주, 부산, 서울 등의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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