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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문화예술 전용 시설 ‘꿈꾸는 예술터’ 1호점 개관폐산업시설이 창의력 중심, 미래형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9.11.05 12:35
전주 팔복예술공장 조감도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함께 11월 5일(화)오후 2시, 문화예술 전용 시설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을 개관한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과 김승수 전주시장, 학생, 문화예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은 기존 폐산업시설인 ‘팔복예술공장’을 재단장(리모델링)한 시설이다. ▲ 유아와 청소년 특화 예술교육 공간인 ‘예술활동관’, ▲ 단체 예술 활동과 공연·전시·영화 상영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예술관’, ▲ ‘자료보관소’로 구성됐다.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한계로 지적됐던 실기․기능 위주의 교육, 건강․취미․직업교육 및공연․전시 관람에 편중되었던 예술 활동에서 벗어나 창작 기반·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을개발하고 미래 사회 변화와 발전에 대비한 기술-장르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육가들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며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으로 그동안 전용 시설이 없어 청소년 수련관,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제한적·한시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쳤던 지역과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초중등 창의적 체험 활동과 자유학년제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도 강화돼 학교 밖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일상에 뿌리내려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충분히 누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관식에 앞서 문체부는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꿈꾸는 예술터’ 조성 사업은 2018년 시범 사업으로 신규 추진(전주, 성남 등 2개소)되었으며, ’20년부터 ’22년까지 총 10개소가 추가 조성될 계획이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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