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중소기업이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하여 「중소기업 1사 1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중소기업체로부터 3월말까지 애로기술 신청을 받아 60개 과제를 선정하여 금년 11월까지 KISTI 데이터 뱅크 등을 통해 기업에서 신청한 기술과제와 관련된 전세계 기술, 특허 등을 일정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자료를 제공하며 국내외 기술정보, 특허명세서 등의 원문 제공, 연구개발을 위한 과학기술정보 활용방법의 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시적소의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체에서는 기술개발 전략수립, 신규 프로젝트 탐색, 기술예측, 제품 기획 및 연구과정의 효율개선과 생산성을 높여 기술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으며, 중복투자를 미연에 방지하며,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각종 기술인증,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등이 기대된다.

그동안 광양시에서는 2007년 17개 기업체 33개 과제, 2008년 27개 기업체 54개 과제를 지원하여 관내 중소기업체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은식  02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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